유해조수의 종류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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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남부 지방으로 갈수록 더 흔히 관찰되며, 농작물에 대한 피해도 남부지방에서 더 심하다. 곡식류에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으며, 가을에 과실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생활하나 이동할 때에는 적게는 수십마리에서 많게는 수백 마리의 큰 무리를 지을 때도 있다. 나무 위의 생활이 주가 되며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의 나무 위 1~5m의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고, 한번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식성은 겨울에는 식물의 열매를 주로 먹지만 여름에는 동물성의 곤충을 주로 먹는다. 새끼한테 먹으는 먹이도 주로 곤충이다.


[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딱새과(Pycnonotidae)에 딸린 새. 한국 아종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 hensoni STEJNEGER이다.

 

[형태]

몸길이 20 ~ 27cm. 암수에 따른 형태나 색깔의 차이는 없다. 온몸은 반점이 있는 회갈색을 띤다. 머리는 녹색을 띤 회색이고, 눈앞과 뺨은 밤색이다. 겨울깃의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푸른 빛을 띠는 회색이며, 턱밑은 밝은 회색이다. 가슴과 배는 어두운 회색으로 깃은 끝에 흰색의 무늬가 있어 희게 보인다. 등과 꼬리는 진한 회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갈색이다.

 

[서식지]

남해안의 상록수림, 평지의 활엽수림, 개활임지, 공원, 도시의 넓은 정원과 촌락에 서식한다. 겨울에는 평지에서 지낸다.

 

[번식]

나뭇가지 위나 칡 덩굴이 감겨 있는 곳에 작은 나뭇가지, 칡, 나무 껍질 등으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엷은 장미빛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 ~ 5개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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