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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서울 L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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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백화점은 역광장과 붙어있는 백화점으로 기존에 역광장에서 서식하던 비둘기들이 더욱 좋은 대기장소와 둥지를 찾아 날아든 곳이었다.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먹이환경이 풍부한 지역이라 좀처럼 그곳을 떠나려하지 않았다. 특히, 회사 로고 부근이 비둘기들이 좋아하는 높이이고 광장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위치여서 홰를 트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었고, 옥상 부근에 일부 둥지가 존재하였다. 미관을 고려해야하는 백화점의 입장에서 방제기구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시공전
비둘기들은 정면 로고를 중심으로 옥상과 옆면 로고부근에 홰를 틀고 있었고, 이로 인해 많은 배설물이 로고와 벽면을 오염시켰고, 오가는 행인들에게 불쾌감과 실질적 피해를 입혔다. 옥상 부근 환기창에 일부 둥지가 존재하는 상황이고, 이루 어린 비둘기들은 로고를 수면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집착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시공
물리적인 배제를 기본으로, 미관을 고려한 방법을 계획하였다. 기존의 물리적 배제 도구인 스파이크 니들과 와이어, 그리고 투명네트를 사용하되, 정교한 시공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썼다. 우선, 정면과 옆면의 로고, 그리고 정면 로고 바로 밑의 턱에 스파이크 니들을 설치하였다. 꼼꼼하면서도 규칙적으로 설치하여 미관을 고려하였고, 실제 지상에서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옥상의 외곽 대기장소는 와이어를 설치하였다. 옥상 부근의 환기창들을 투명네트로 깔끔하게 봉쇄하였다.

시공후
시공직후 전체적인 모습은 미관을 해치지 않았다. 옥상의 설치물은 눈에 띄지 않았고, 정면의 로고 역시 무리 없었다. 스파이크 니들이 설치된 곳에 비둘기들의 진입 시도가 이어졌으나, 결코 해당지역에 앉을 수 없었다. 다른 부분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6개월 후 더 이상 비둘기들의 진입시도가 이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일부는 작업하지 않은 다른 면으로 옮겨갔고,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갔다. 더 이상 작업한 두면에서 비둘기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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